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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메가3 5개월 복용해보니 효과는 있는데 부작용도 있더라

  • 2026.04.10 09:07
  • 3rd Book/Intere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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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오메가3 먹어야 한다는 얘기는 몇 년 전부터 들어왔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. 와이프가 "당신 혈압 높다고 했으니까 이제 좀 챙겨 먹어"라면서 직구로 주문해준 게 계기였거든요. 근데 막상 먹어보니까 좋은 점도 있고 예상 못했던 부작용도 있더라고요.

큰애 학부모 모임에서도 이 얘기 나왔는데, 다들 먹고는 있는데 정작 어떤 변화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. 그래서 제가 5개월 동안 먹어본 솔직한 후기랑 나타났던 부작용들 정리해봤어요.

처음에 이 3개 제품으로 고민했었어요

와이프가 아이허브에서 추천 많이 받은 거 3개 골라달라고 해가지고 한 2주 고민했거든요. 솔직히 영양제는 잘 모르니까 리뷰 보고 가격 비교하고 그랬는데,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났어요.

첫 번째가 네이처메이드 오메가3였는데 이건 약국에서도 많이 보던 브랜드라 익숙하긴 했어요. EPA 300mg, DHA 200mg 들어있고 가격은 한 달 분에 2만원 정도였거든요. 근데 캡슐이 좀 크더라고요.

두 번째는 노르딕내츄럴스 제품이었는데 이건 직구로만 살 수 있어서 좀 번거로웠어요. 대신 EPA랑 DHA 함량이 높았어요. EPA 650mg, DHA 450mg이니까 네이처메이드보다 2배 이상 높은 거죠. 가격은 한 달에 4만원 정도.

마지막이 종근당 알티지 오메가3인데 국산이라 믿음이 가긴 했어요. EPA 600mg, DHA 240mg에 가격은 한 달에 3만원 정도였고요. 회사 동료가 이거 먹는다고 해서 후기 물어봤더니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.

3개월씩 나눠서 먹어본 결과

결국 다 써보기로 했어요. 어차피 오래 먹을 거니까 처음 2개월은 네이처메이드, 다음 2개월은 노르딕내츄럴스, 마지막 1개월은 종근당으로요. 각각 느낌이 달랐거든요.

네이처메이드는 가격 대비 괜찮긴 한데 효과를 체감하기가 어려웠어요. 먹는 건지 안 먹는 건지 모를 정도? 근데 부작용도 없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았고요.

오메가3 5개월 복용해보니 효과는 있는데 부작용도 있더라

노르딕내츄럴스 먹을 때 확실히 달라졌어요

이거 먹기 시작한 지 3주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변화가 있더라고요. 우선 오메가3 효능 중에서 제일 먼저 느낀 게 혈압이었어요. 원래 140/90 정도 나왔는데 130/85 정도로 떨어졌거든요.

그리고 눈이 좀 편해진 것 같았어요. 회사에서 컴퓨터 하루 종일 보는데 예전보다 뻑뻑한 느낌이 덜하더라고요. 인공눈물 쓰는 횟수도 줄었고요.

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어요. 먹은 지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속이 좀 미식거리기 시작했거든요. 특히 공복에 먹으면 울렁울렁하고 가끔 트림할 때 생선 비린내가 올라왔어요.

부작용 때문에 복용법 바꿔봤어요

처음에는 아침 공복에 먹었거든요. 흡수 잘 된다고 해서요. 근데 오메가3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서 식후로 바꿨어요. 그랬더니 속 미식거리는 건 많이 줄었는데 대신 소화가 좀 무거운 느낌이었어요.

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"그럼 저녁에 먹지 그랬어" 그러는 거예요. 진짜 왜 진작 생각 못했을까요. 저녁 식후에 먹으니까 부작용도 덜하고 잠자는 동안 흡수되는 것 같더라고요.

오메가3 5개월 복용해보니 효과는 있는데 부작용도 있더라

혈액검사 받아보니 확실히 수치 좋아졌네요

3개월 먹고 나서 회사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결과 보고 좀 놀랐어요. 중성지방이 180에서 140으로 떨어졌거든요. 의사 선생님도 "뭔가 바꾼 게 있나요?"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.

HDL 콜레스테롤도 52에서 58로 올라갔고요. 솔직히 운동을 특별히 더 한 것도 아니고 술도 그대로 먹었는데 이 정도면 오메가3 효과가 맞는 것 같아요.

집중력도 좀 나아진 것 같았어요. 원래 회사에서 오후 되면 머리가 띵했는데 그런 게 줄었거든요.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주말에 큰애 숙제 봐줄 때도 예전보다 참을성이 늘어났다고 와이프가 그러더라고요.

피부랑 관절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

오메가3 먹으면 피부도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특별한 변화는 못 느꼈어요. 원래 피부가 좋은 편도 아니고 관리도 안 하니까 그런가 싶고요.

관절도 마찬가지예요. 무릎이나 어깨 아픈 게 나아졌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요. 아마 저는 아직 40대 초반이라 관절 문제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.

오메가3 5개월 복용해보니 효과는 있는데 부작용도 있더라

종근당 알티지는 무난했는데 좀 아쉬웠어요

마지막 한 달은 종근당 제품으로 바꿔봤어요. 국산이라 품질은 믿을 만했고 부작용도 거의 없었거든요. 캡슐 크기도 적당하고 냄새도 별로 안 났고요.

근데 노르딕내츄럴스 먹을 때만큼 효과가 확실하지는 않았어요. 혈압 측정해봐도 비슷하거나 살짝 올라간 것 같고 눈 피로감도 다시 느껴지더라고요.

아무래도 EPA, DHA 함량 차이 때문인 것 같아요. 종근당은 총 840mg인데 노르딕내츄럴스는 1100mg 넘거든요. 역시 함량이 높을수록 효과도 확실한 것 같아요.

오메가3 5개월 복용해보니 효과는 있는데 부작용도 있더라

부작용들 정리해보니 이런 것들이 있었어요

5개월 동안 먹으면서 겪은 오메가3 부작용들 정리해보면 이렇더라고요.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꽤 흔한 증상들이었어요.

제일 많이 겪은 게 소화불량이었어요. 특히 고함량 제품일수록 심했고요. 공복에 먹으면 속이 미식거리고 가끔 설사도 했어요. 이건 식후에 먹으니까 많이 나아졌는데요.

  • 생선 냄새 트림 (특히 노르딕내츄럴스)
  • 속 미식거림과 가벼운 구역감
  • 가끔씩 무른 변이나 설사
  • 입안에 비린 맛이 남는 느낌

그리고 하나 더 있었는데 피가 좀 안 멈춘다는 느낌? 면도하다가 베였을 때나 딸이 할퀴었을 때 평소보다 피가 오래 났거든요. 나중에 찾아보니까 오메가3가 혈액 응고를 늦춘다고 하더라고요.

이런 사람들은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

회사 동료 중에 한 분이 와파린 같은 혈액희석제 드시는데, 그런 분들은 의사랑 상담하고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. 저는 건강한 편이라 별 문제 없었지만요.

그리고 위장이 예민한 분들은 저함량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늘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. 저도 처음부터 고함량 먹었다가 고생했거든요.

오메가3 5개월 복용해보니 효과는 있는데 부작용도 있더라

결국 지금은 이렇게 먹고 있어요

5개월 동안 이것저것 써보고 나서 정한 최종 선택은 노르딕내츄럴스예요. 가격은 좀 비싸지만 효과가 확실하더라고요. 다만 매일은 안 먹고 이틀에 한 번씩 먹어요.

부작용을 줄이면서도 효과는 유지하고 싶어서 찾은 방법인데, 지금까지 2개월째 이렇게 먹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. 혈압도 130대 초반 유지되고 있고 속도 편하고요.

복용 시간은 저녁 식후 30분 정도 후에 먹어요. 그러고 나서 물 많이 마시고요. 이렇게 하니까 생선 냄새 트림도 거의 없어졌거든요.

가격 비교해보면 이 정도예요

매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 기준 가격 정리해보니까 이렇더라고요:

  1. 네이처메이드: 약 2만원 (가성비 최고)
  2. 종근당 알티지: 약 3만원 (무난한 선택)
  3. 노르딕내츄럴스: 약 4만원 (고함량 고효과)

저는 이틀에 한 번씩 먹으니까 노르딕내츄럴스도 한 달에 2만원 정도 들어요. 이 정도면 부담 없고 효과도 괜찮은 것 같고요.

5개월 먹어본 솔직한 결론

확실히 오메가3 효능은 있어요. 혈압, 중성지방 수치 개선된 거 보면 부정할 수 없더라고요. 눈 피로감 줄어든 것도 체감되고요.

다만 부작용도 분명히 있으니까 본인 몸 상태 보면서 조절해서 먹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. 저는 매일 먹다가 이틀에 한 번으로 바꿨는데 이게 제일 적당하더라고요.

와이프는 "이제 꾸준히 먹어야지"라고 하는데 솔직히 평생 먹을 생각하니 부담스럽긴 해요. 하지만 건강검진 결과 좋아진 거 보면 계속 먹어야겠더라고요. 특히 40넘어서는 이런 거라도 챙겨야 하는 나이인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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